초단 승단 심사 강평_ 민지
2022. 07.31
1. 연격
ㅇ거리, 타격부위는 정확했다.
ㅇ정면머리치기 3회는 정확했다.
ㅇ타격강도는 향후 개선해야 한다.
ㅇ앞으로 4번, 뒤로 5번, 다시 정면머리치기가 밋밋하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리드미컬하게 움직여야 한다.
ㅇ기세가 약하다.
- 기합은 내면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격렬함을 드러내야 한다.
- 검도의 본질은 [격투기]로 발레의 프리마돈나처럼 아름다움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 불굴의 의지],[ 외유내강]이 표현되어야 한다.
2. 대련
ㅇ총 타격횟수는 15회로 많은 편이다.
초단 심사임을 감안하더라도 10회를 넘기면 안된다.
ㅇ손목, 머리, 허리를 모두 표현한 것은 장점이다.
ㅇ모든 타격이 한걸음 들어가서 타격을 했다.
- 먼거리에서 조금씩 자신의 타격거리로 들어가는 수련이 필요하다.
ㅇ기합은 더 크게 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ㅇ타격부위는 정확했다.
ㅇ타격자세는 기본대로 잘 표현했다.
ㅇ치고 나서 재빨리 돌았고, 존심도 잘 표현했다.
3. 본( 선도 )
ㅇ초단 심사자로 세련되게 잘 표현했다. 향후 2단 승단을 위해 몇가지 기록을 남긴다.
ㅇ나오고 들어가는 보폭이 너무 작다.
상대와 거리가 틀어진다.
ㅇ기합이 작다.
ㅇ호흡과 완급 조절은 잘 표현했다.
ㅇ자세 하나하나는 초단 심사자로서 뛰어난 편이다.
ㅇ1본, 닿지 않는 먼거리에서 머리를 내리쳤다.
ㅇ2본, 타격부위는 정확했다.
- 칼을 머리 뒤, 수평 아래로 넘기지 않고 잘 표현했다.
ㅇ3본, 명치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찔렀다
ㅇ4본, 가장 잘 표현한 본이다.
ㅇ 5본, 무난하게 잘 표현했다.
그만큼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