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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이야기

2단 승단 심사 강평_ 元

DMC
0 3957

ㅇ전반적으로 50대가 39세 젊고 파워있는 상대를 만나 선전하였다.

 

1.연격

  ㅇ왼손이 머리 위까지 크게 올라간 것은 장점이다.   

  ㅇ앞으로 나갈 때 거리는 안정적이나  뒤로 물러날 때 보폭이 좁아

     거리가 좁혀져, 타격시 오른 팔꿈치가 구부려 진다.

  ㅇ마지막 머리치고 나가는 타격이 약하고, 쏜살같이 빠져나가지 못했다.

  ㅇ좌우머리치기 각도는 안정적이나  파워가 약하다.

     -운동량이 많이 부족한 반증이다.

     - impact 순간,  손목 스냅과  손가락 조임이 있어야  사에 있는 타격이 된다.  

  ㅇ향후 꾸준한 수련이 필요하다.  

     - 기본 후리기 및  아령으로 손과 팔 근력 단련이 필요하다. 

  ㅇ3단을 목표로  [기합]도 기세있게 내는 수련을 해야 한다.

 

2. 대련

  ㅇ기세, 스피드에서 상대에게 많이 밀렸다.

     - 상대는  연격에 비해 대련이 능했다. 

  ㅇ유효타격 여부와 상관없이 호쾌하게 타격하고 존심을 취하지 못했다.

  ㅇ기합을 더욱 크게 내어야 한다.

  ㅇ중간에 허리치기 타격은 적절했다.

  ㅇ기회를 보고 치려는 자세는 심사위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지점이었다.

  ㅇ향후 3단을 목표로 다양한 type의 칼과의 교검을 통해 전투력을 높여야 한다.

 

3. 본( 선도 ) 

 ㅇ1본, 기합은 다소 작았으나 충분히 여유있게 머리를 내려치고

    2보 물러나는 것도  안정감있게 진행하였다.

 ㅇ2본, 예전처럼 나오자 마자 손목을 치지 않고 안정감있게 하였다. 

 ㅇ3본, 찌르고 바로 돌려받는 것이 느리다.

 ㅇ4본, 머리 내려칠 때  너무 천천히 했다.  박진감이 없었다.

 ㅇ5본, 머리 내려칠 때  너무 후도를 배려하여  머리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내려쳤다.

    스피드도 너무 느리다.

 ㅇ6본,  비교적 잘 표현하였다.

 ㅇ7본,  찌를 때  후도가 찌르기도 전에 물러났다.  

    전반적으로 잘 리드하였다.

 

 

4. 기타

   ㅇ연격 상대는 기세는 좋은데  타격 위치가 부정확했다.

      - 죽도 위를 치고 있다.

   ㅇ연격 상대는 최초 기합후  정면머리를 칠 때마다 기합을 내었다. 

      - 기합은 최조 한번만 내어야  한호흡에 연격이 가능하다.  

   ㅇ본에서 후도 기합은  짤고 강하게 내어야 한다.

      - 후도의 기합이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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