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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심사 강평_夜弗

DMC
0 5906

夜弗


1. 연격 

   ㅇ기합, 크고 우렁찼다.  잘 표현했다. 

   ㅇ호흡, 한호흡으로 잘 진행했다. 

   ㅇ스피드, 적당했다. 

   ㅇ전반적으로 연격은 심사 준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개선되었다. 

      단, 왼 어깨가 올라오는 현상은 이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ㅇ마지막 머리치고 빠지는 표현은 세련되지 못하다.  더 쏜살같이 나가야 한다. 

   ㅇ좌우 머리치기 각도는 적당했다. 

   ㅇ유효격자 부위는 적당했다. 

   ㅇ9번째 치고 뒤로 두번 나오는 발이 너무 느리다.  향후 개선해야 한다. 

   ㅇ연격만 봤을 때는 합격 수준이다. 

   ㅇ상대는 스피드, 타격 부위, 거리 등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2. 대련 

   ㅇ시작-기합에 이어 최초의 머리치기는 좀 이른 감이 있다. 

   ㅇ타격 횟수는 총 11회로 약간 많은 편이다.   8 ~ 9회가 적당하다.

      타격 횟수가 많다는 것은 준비( 세메-타메 )없이 대련했다는 반증이다.

   ㅇ머리 2회, 손목 1회는 정확히 타격한 것으로 보인다. 

   ㅇ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히 체력이 떨어져 머리치기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진다. 

   ㅇ불안정한 허리치기를 하지 않은 것은 잘 한 것으로 보인다. 

   ㅇ상대를 압도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3. 검도의 본 ( 선도 ) 

   ㅇ풀어칼 할 때 칼 끝이 높다. 

   ㅇ풀어칼 할 때  왼어깨가 높다. 

   ㅇ앞 뒤로 이동할 때  양발 11자, 수평을 유지한 발운용이 잘 안된다. 

   ㅇ나가고 들어갈 때, 기세가 충분하지 않다. 

   ㅇ1본, 머리치고 2보 물러나는 것을 잘 표현했다. 

   ㅇ3본,  명치 찌른 후, 후도 칼을  흘리는 표현이 부족하다.   

      마지막  후도가 얼굴의 중심을 겨냥할 때, 너무 빨리 칼을 올렸다. 

   ㅇ5본, 후도 머리가 닿지 않는 거리로 너무 강하게 머리를 쳤다. 

      1본( 머리에서 배꼽까지) 베는 머리치기와 다르다.   5본은 머리 ~ 턱까지 베는 것이다. 

   

 夜弗님~

 짤은 심사 준비 과정이지만  많은 개선이 보이는군요!

 노력하는 당신은 진정한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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