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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심사 강평_三百

DMC
0 5844

 

三百

 

1.연격

  ㅇ연습 과정에서 많이 지적받았던 Impact 순간, [ 사에],  [ 손 조임 ]은  많이 개선되었다. 

  ㅇ좌우 각도는 비교적 정확하였다. 

  ㅇImpact 후 어깨에 힘을 빼는 것은 아직 부족하다. 

  ㅇ기합은 같이 했던 3개 조중 가장 탁월하였다. 

  ㅇ두번째 정면머리는 흘렀다.  향후 수련을 통해 한번의 실수도 없이 타격해야 한다. 

  ㅇ마지막 치고 쏜살같이 나가는 표현은 아직 부족하다. 

  ㅇ정확히 유효격자 부위를 타격하였다. 

  ㅇ뒤로 갈 때, 발운용이 부자연스럽다. 

  ㅇ상대의 연격은 초보자 수준이다. 

  ㅇ한호흡으로 연격한 점은 돋보인다.  

  ㅇ스피드도 적당하다. 

 

2.대련 

  ㅇ총 13회 타격( 퇴격 4회 포함 )하였다. 

     →  총 8~ 9회 정도면 정제된 타격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ㅇ돌면서 바로 하는 퇴격은 한번 정도면 충분하였는데 너무 많은  느낌이다.  

  ㅇ상대가 기능이 많이 떨어진 심사자라 상대와 맞추기 위해 필요 이상의 타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 

  ㅇ상대는 대련중 넘어졌으므로 탈락이다. 

     - 모든 무술에서 Balance를 중시하는데,  어떤 이유로든( 상대에게 밀렸거나,  바닥이 미끄러웠거나 )

       넘어진 심사자에게 심사위원들의 자비를 구하기는 어렵다. 

  ㅇ준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받은  머리치기시 오른팔을 접는 동작은 보이지 않는다.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ㅇ존심, 머리치고 친 자세를 유지하는 존심은 많이 부족하다.  향후 개선해야 한다. 

      → 호쾌하게 머리치기를 2번이나 성공시켰음에도 팔을 바로 접어서 존심의 모양새가 없다. 

  ㅇ완성도가 떨어지는 허리치기를 하지 않은 것은 돋보인다. 

  ㅇ손목치기, 당기듯이 치는 손목치기는 자세가 불안정해 보인다. 

 

3. 검도의 본( 후도 )

  ㅇ풀어칼 높이가 높다.   상대 왼무릎에서 3 ~ 10cm 범위로 선도와 맞추어야 한다. 

  ㅇ전반적으로 기합은 크고 좋았다. 

  ㅇ나아가고 물러나는 발동작이 11자로 수평을 유지해야 하는데,  좌우로 뒤뚱거리는 느낌이다. 

  ㅇ1본, 선도 칼이 내려올 때까지  잘 참고 빼는 표현은 좋았다. 

  ㅇ2본, 선도 칼 빼는 timing 좋았다. 

  ㅇ3본, 선도의 찌름을 받는 표현이 약하다.  선도 칼이 충분히 제압당하지 않았다. 

  ㅇ4본, 칼을 옆에서 받아 흘리고 귀에서 칼이 나와 치던 나쁜 자세는 교정되었다. 

  ㅇ5본, 상대 칼을 머리 위에서 스쳐올려야 했는데  얼굴 앞에서 스쳐올렸다 

  ㅇ6본,  표현이 비교적 세련되었다. 

  ㅇ7본,  상대 눈과 떨어지지 않고 잘 표현했다. 

  ㅇ소도 1본, 선도 머리치고 - 한박자 쉬고- 존심을 잘 표현했다. 

  ㅇ소도 2본, 동영상으로 잘 보이지 않으나 잘 스친 것으로 보인다. 

  ㅇ소도 3본, 가장 서투르게 표현한 본이다. 

     - 선도 칼을 잘 스쳐내려 뿌리지 못하고, 허리로 오는 칼도 잘 스치지 못했다.   감점 요인이다. 

三百님, 

승단 심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자신을 level up 시키는 과정입니다. 

많은 발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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