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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검도회 강습회 주요 내용_ 심판법 변경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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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후반기 지도자 강습회  주요 내용

 

▶대한검도회  심판법 결정 사항 ( 21.10.19 )

   다음 행위를 하는 선수는 사전 경고 없이 즉시 합의 후 반칙을 부여한다.

  - 왼손을 중심에서 벗어나 들어 올려 방어하는 행위

  - 왼손을 들어 올려 들어가면서 공격하는 행위

  - 왼손을 들어 올리며 좌우로 움직이는 행위

서울시검도회,  {2021년 후반기 지도자 강습회.자료}, p.38

 

▶코로나 시기 잠정적 검도 경기 심판법

   코등이 싸움을 금한다.  

   - 부득히하게 코등이 싸움이 되었을 경우, 즉시 헤어지거나 바로 퇴격 기술을 내도록 한다.

   - 코등이 싸움이 되었을 때, 기부림은 하지 않는다. ( 퇴격 기술 시의 기합은 가능 )

서울시검도회,  {2021년 후반기 지도자 강습회 자료}, p.39

 

☞ 의견

  - 미와자끼 선수의 와이퍼 자세를 선망하던 시대가 저물고, 이제 바른 자세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 이는 죽도 검도가  스포츠 검도이지만 그 뿌리는 진검에 두고 있으므로 검도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 보입니다.

 

  - 단, 왼손을 들어 올리는 위치가 어디부터인가는 시행 착오를 거쳐 정착되겠지만

    최소한 "개인전 결승에서  와이퍼 자세로 대결하는 추한 모습은 사라지겠구나"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 우리 도장은 아주 오래 전부터 [와이퍼 자세의 해악]에 대해  증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엄금해왔으므로

    평소 수련대로 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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