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ㅠ 낯설음
통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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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반갑습니다. 무사히 잘 견디시고 계시죠?
ㅠ 어쩌다 제가 통통한 취향이 되버렸을까?
온 몸이 마시멜로우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탄력은 없어지고 부드러움만
딱딱함대신 녹아내리는 부드러움만. 느껴지는 살
왜 샤워할때 나의몸이 이리도 낯설지
나름 곡선도 쬐금 있었는데 어딜 간게야.
아 이제 이 체격에서 머든지 해아하는건가 ?
두렵다.
6월이 아니고 다음주부터 당장 운동 나가야 한다.
사범님이 누구냐고 물을까봐 좀 거시기 하다.
마스크가 답이다 마스크끼고 운동하고 마스크 벚은 모습만 안 보여죠도 살찐게 조금은 가려진다.
당분가 샤워는 집에서 ... 된장 내가 나가는 날엔 살찐 사람들이 좀 와죠야 하는데..
담주부터 계단 내려가는게 좀 두렵다.
그래도 내려 가야지...
인생이 내려가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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