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돌아가자_후의 선_#153

" 되돌려 치는 기술, 스쳐올려치는 기술_후의선으ㅢ 기술로 친다" [ 검도시대], 2015.03

ㅇ후의 선 기술은 상대가 치고 들어오는 것을 받아치거나, 스쳐올려치거나 또는 쳐서 

   떨어뜨리거나 한다. 

   - 상대가 치고 난 후에 대응하는 것이므로 아무래도 기술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ㅇ승단심사에서는 어지간하면 첫머리를 친다. 

   - 거기에 허리를 받아치는 수심자가 있는데, 훨씬 상대에게 압력을 걸어 참고 참아서 치지 않고 

     치고 오는 것을 받아 치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ㅇ대응기술은 상대의 걸어오는 기술에 대하여 대응하면서 변화시켜 치는 기술이다.  

   항상 선선의 선 기술을 구사한다는  [ 기 가마에]로 상대를 세메, 상대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ㅇ받아치는 기술은 치고 들어오는 상대 죽도를 맞아 들이듯이 하면서 대응하고, 대응한 반대측이 

   주저없이 되받아서 치는 기술이다. 

   - 머리 받아 허리치기는 상대가 [ 쳤다]고 생각하는 순간까지 상대를 충분히 끌어인다. 

ㅇ스쳐올려치는 기술은 자신의 죽도가 상대 죽도의 호에 닿는 쪽에서 치는 기술이다. 

   - 상대 기세와 거리에 의해 스쳐 올리는 기술은 바뀌지만, 항상 곡선적인 죽도 조작으로 

     스쳐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