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 기술 연습_#149
흐르는 강물처럼
0
115
02-23
" 서로 정하지 않고 하는 기술 연습에서 상대가 무엇을 치고 나올 것인가를 예측한다"
[검도시대], 2015. 01
ㅇ통상 기술 연습은 머리면 머리, 손목이면 손목이라고 서로 치는 기술이 정해져 있으나
치는 기술을 정하지 않고 치는 연습을 실천해 보라.
- 이 기술 연습으로 예측력이 길러진다.
- 예측능력은 공방 중에 상대가 무엇을 치고 들어올 것인지를 살펴 아는 능력이다.
예측능력이 없으면 제멋대로 치고 나가서 자멸하는 경우도 있다.
ㅇ들어가는 사람은 자신의 간합에서 확실하게 타격해야 한다.
- 타격 후 빠르게 빠져나가야 한다.
ㅇ받는 사람은 들어가는 사람과 같은 기분으로 공방을 한다.
ㅇ응하는 기술연습에서는 상대 마음을 읽고 그 예측을 기준으로 기술을 구사하고 있다.
- 상대 주특기를 공방 중에 읽어 내고, 응하는 기술의 한판에 건다. 이것은 실전연습이므로
당연히 상격도 있고 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끄 때는 그것으로 끝내지 않고 다음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지도한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