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돌아가자_타메_#119
" 세가지 타메로 유효타격으로 연결한다"
ㅇ세 가지 타메_마음의 타메, 준비 자세의 타메, 시간의 타메
ㅇ마음의 타메
- 기분의 타메라고도 한다.
- 자신이 무너지고, 자제력이 효과가 없게 된 데는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거리를 좁힐 때의 망설임,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고 말아서 지고 말았다는 의식, 결국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 압박해 가는 중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기 위하여는 상대 마음에 [ 감탄부호]나 [ 의문부호]가 생겨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를 사계에 빠지게 해야 한다.
- 호흡, 단전호흡은 유효타격 조건에 있는 [ 적정한 자세], [ 상대 압박에 움직이지 않는 마음]에 영향이 있다.
배에 힘을 넣고 팽팽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그러면 마음이 긴장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ㅇ준비자세의 타메
- [자세에서 머무른다] 는 이미지로 준비자세를 취한다.
- 충실한 자세는 틈이 없고, 상대 움직임에 대해 임기응변으로 대처하고 유효타격에 근접해 있다.
왼손, 왼발, 칼끝을 신경써야 한다.
- 왼손은 주먹이 올라가서 수비태세로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준비자세 무너짐은 마음이 무너진 것이다.
- 자신의 왼주먹이 상대 주먹보다 살짝 위를 [탄다]는 이미지로 준비자세를 취한다.
-칼끝은 지나치게 억세게 하면 이쪽이 힘이 들어가서, 다음 타격과 연결되지 않으므로
[ 느슨하지 않게, 꽉 조이지 않게] 해야 한다.
-상대 칼끝보다도 약간 높은 위치에 있도록 한다.
칼끝이 교차점에서 칼끝까지의 길이가 이쪽이 약간 길게 된다. 필연적으로 이쪽의 자세가 [탄다]는 이미지로 하면 자세의
높이가 같다 하더라도 이쪽 편이 압력을 걸어서 압박하기 쉽다.
- 왼발
상대와 자세를 마주할 때 왼발이 뒤로 밀리지 않아야 한다.
위험하다고 느낄 때, 왼발이 [ 아차] 하는 순간에 반응하여 물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거기에서 아무 생각없이 물러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얻어 맞는 경우는 왕왕 왼발이 물러나고 왼발 뒷꿈치가 바닥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ㅇ시간의 타메
- 타격의 호기를 적확하게 하는 거리( 시간적인 거리)에서 치려면 시간의 타메가 필요하다.
타메가 유리하게 되지 않으면 상대에게 읽히고 지나치게 머무르면 머물러 있게 된다. [ 거리가 나쁘게 된다]
- 상대보다도 한순간 길게 준비하게 되는지 아닌지를 주제로 연습해야 한다.
상대가 치고 들어오려는 순간, 이쪽이 충실한 태세로 준비하고 있으면
상대는 망설이 생기고, 어정쩡하게 나오게 되는 곳이나 멈칫하고 멈추는 곳 등의 호기를 뺏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