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머리 받아 허리_#112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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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 약간 먼거리에서 머리를 치고 오는 것을 허리를 친다" [ 검도시대], 2018.08
ㅇ받아치는 기술은 치고 들어오는 상대 죽도를 맞아들이는 것처럼 대응하며, 대응한 죽도는
왼어깨 방향보다는 원을 그리듯이 하여 둥그렇게 허리를 치는 기술이다.
-상대를 충분히 끌어 들여 놓고 상대의 타격이 지금 성공하려고 하는 순간에 대응하여 되돌려서 친다.
- 따라서 한순간이라도 늦으면 얻어맞는다.
- 칠까 맞을까 하는 찰나의 순간까지 머물러, 그 대응하는 곳은 중심선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ㅇ나오는 머리 칠 때 보다는 약간 먼거리에서 치고 오도록 유도한다.
ㅇ받아치는 기술이라도 항상 [ 선의 기분]으로 대응해야 성공할 수 있다.
- 본인의 기세가 충만해 있지 않으면 치고 들어가 한판을 따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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