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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자_타메_#110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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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옆구리를 조이고, 칼끝은 상대 신체에서  전심전력으로 있는 힘을 다해서 벗어나지 않게 할 것" 

 

ㅇ검도의 극의는 "하나"를 치는 것이다. 

   - 나오는 기회는 한순간이다.  거기에서는 기술을 구사하기까지의 소수점 이하 몇초라는 [ 타메]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 실전에서는 [ 정신차려 보니 성공했다]는 무의식적인 기술이 대부분이지만, 연습에서는 

     상대와의 공방, 기회를 뺏고 전심전력으로 치고 들어가는 것이 질 높은 연습이 된다. 

 

ㅇ공방에서 중심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치고 싶다는 기분이 강하면 주먹이 뜨게 되고, 중심이 즉시 무너진다. 

   - 무너진 상태에서는 기술을 구사한다 해도 좀처럼 유효타돌과 연결되지 않는다. 

 

ㅇ칼끝을 상대 몸을 향해 있는 것이 공세와 연결된다. 

   - 항상 몸통에서 벗어나지 않는 위치에 두면 상대에게는 압박이 된다. 

 

ㅇ중단을 취할 때는 왼쪽 옆구리에 종이 한장을 끼우고 있는 기분으로 죽도를 쥐면

   옆구리가 조여지고 왼 주먹이 배꼽 앞에 놓이게 된다. 

   - 이런 상태로 상대와 전심전력으로 대치하면  공세에 효가가 있다.  

 

ㅇ칠까 맞을까 칼날 밑까지 조여온 상황까지 타돌의 호기를 잡기 위하여는 [ 타메]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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