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이야기
기본으로 돌아가자_ 손목치기_#89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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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 손목의 스냅과 왼발로 순식간에 친다" [ 검도시대], 2015. 08
ㅇ손목은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더욱 기세를 충실히 하여,
손목 스냅과 왼발의 끌어들임으로 손목을 날카롭게 쳐야 한다.
ㅇ상대 올라간 주먹을 밑에서 치는 밑손목
- 자세가 무너지기 쉬우르모 주의해야 한다.
- 머리치기를 끌어내어 손목 칠 때는 데바나멘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필요 이상으로
공세하지 말고 치는 기세를 끌어내야 한다.
- 상대를 끌어낸다는 것은 상대의 타격거리에 몸을 놓는 것이고 하고, 얻어맞을 위험도 있다.
절체절명의 순간이기도 하지만 검도에서는 위험이 없는 곳에서 유효타격을 얻어낼 수 없다.
ㅇ상대를 끌어내는 방법
- 오른발을 내어 꾀어낸다.
오른발을 지나치게 앞으로 내지 않는다.
- 발 폭이 지나치게 넓으면 순간적으로 기술을 구사할 수 없으므로,
데바나멘과 마찬가지로 왼발은 언제라도 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둔다.
ㅇ손목은 작고 빠르게 두 팔을 들어 올리고, 내리쳐야 한다.
- 오른손은 그다지 높이 올리지 않도록 하고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친다.
- 죽도 조작은 최단거리가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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