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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자_기술 연습_#72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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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정하지 않고 하는 기술 연습에서 상대가 무엇을 치고 나올 것인가를 예측한다.  [ 검도시대], 2015.01

 

ㅇ통상 기술연습은 머리면 머리, 손목이면 손목이라고 서로 치는 기술이 정해져 있으나

   치는 기술을 정하지 않고 치는 연습을 해야 한다.  

   - 이 기술 연습으로 예측력을 기르고 있다. 

 

ㅇ예측 능력이라함은 공방 중에 상대가 무엇을 치고 들어올 것인지를 사려 차는 능력이다. 

   - 실전 형식의 계고 중에 감각을 기르고 경험한다는 것을 기르는 것 외 특별한 것은 없다. 

   - 예측 능력이 없으면 자기 멋대로 치고 나가서 자멸한다. 

 

ㅇ기술연습- 시카게, 응하는 기술, 끌어 내는 기술 

   - 치고 들어가는 사람은 간합을 확실히 계측하고, 자신의 간합에서 확실하게 

     타격하는 것을 명심한ㄷ. 

   - 타격 스피드나 치고 난 후 빠르게 빠져 나가는 것에 유의한다. 

   - 받아주는 사람은  치고 들어오는 사람과 같은 기분으로 공방을 한다. 

     맞는 순간 만이 받아주는 사람이 되는 이미지이다. 

 

   - 응하는 기술 연습에서는 상대 마음을 일고 그 예측을 기준으로 기술을 구사한다.

      상대 주특기를 공방 주에 읽어 내고 으하는 기술의 한판에 건다. 

      이것은 실전 계고이므로 당연히 상격도 있고, 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 때는 

      그것으로 끝내지 않고, 다음 기술을 구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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