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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자_발끝을 세우듯한 세메_#71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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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오른발의 뒷꿈치를 들고 발가락을 세우듯이 하여,  위에서 상대 죽도를 누르듯 한다. 

   - 상대는 이제까지 낮추듯이 들어오는 세메보다는 압력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간합은 확실히 좁혀져 있다. 

 

   - 발가락을 세우는 세메는 상대에게 자신을 크게 보이는 효과도 있다. 

   - 여기서 타메로서 상대의 나오는 곳을 기다려, 주춤거리고 있으면 머리치기,  상대가 머리치고 나오면 

     그곳을 되받는다. 

 

   - 이 세메의 포인트는 간합에 들어간 순간, 일단 타메로 상대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참지 못하고 치고 들어오면, 그것은 이쪽의 좋은 기회가 된다. 

 

   - 발가락이 서있게 하기 위해서는 그다지 멀리차는 기술을 구사할 수는 없으나, 

     간합이 좁혀져 있으므로 그곳에서 뛰어들면서 치더라도 타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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